골프장 몰래 들어가 변압기 등 훔친 일당 검거

머니투데이 온라인속보팀 2011.10.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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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경찰서는 6일 골프장에 침입, 변압기와 수중펌프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씨(46)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9일 아침 3시쯤 제주시 모 골프장에 몰래 들어가 11톤급 크레인을 이용, 시가 2000만원 상당의 변압기 2개와 1500만원 상당의 수중펌프 1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제주시 모 고물상 야적장에서 도난품을 발견하고 목포로 도주한 일당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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