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타계…사이버 공간 '대충격'](https://thumb.mt.co.kr/06/2011/10/2011100609314165637_1.jpg/dims/optimize/)
미래학자인 정지훈 관동대 의대 융합IT연구소장은 "스티브 잡스는 뛰어난 경영자이자 꿈을 창조하는 비저너리, 현실에 기반한 강력한 실행주의자, 최고의 아이콘이면서 동시에 사상과 개념을 전파하는 에반젤리스트이기도 하였다"면서 " 이 시대 최고 거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PC 산업의 개척, 최대 디지털 음악 시장, MP3 플레이어,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폰 시장, 태블릿 시장 개척 등. 선구자로서 한 일이 아주 많네요. 스티브 잡스의 비전은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라며 그의 명복을 빌었다.
SNS스타인 소설가 이외수씨도 "스티브 잡스(1955-2011). 그대는 갔어도 제 책상 위에 맥은 남아 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네티즌과 트위테리언들도 잡스 회장의 사망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특히 전날 아이폰4S 발표당시 이미 잡스 회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것 아니냐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 트위테리언은 "설마했는데. 애플 관계자들은 어제 행사 진행할 때 이미 조짐을 알고 있었겠죠?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많은 꿈을 주었을 잡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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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어제 키노트를 발표하던 애플사의 직원들은 이 소식을 모두 알고 있었겠죠? 갑자기 눈물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스티브 잡스가 죽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려한다"면서 "그의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영웅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