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 매매가의 50% 육박

최보윤 MTN기자 2011.10.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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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 전세금이 32개월 연속 오르면서 매매가의 50%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달 평균 2.2% 올라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인 전세가율이 49.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5월 50.1%를 기록한 뒤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국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율도 오름세를 이어가 현재 59.7%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광역시가 74.6%로 가장 높았고 울산(71.3%), 대구(70%), 전북(69.8%)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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