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5개 워크아웃·법정관리

권순우 MTN기자 2011.10.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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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99개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55개 기업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지난달 말 30개 기업에 워크아웃인 C등급을, 25개 기업에 법정관리인 D등급을 통보했습니다.



이번에 낙제 통보를 받은 곳은 제조업체가 31개사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 관련 업체가 13개사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6월 말 대기업 34개가 쓰러진 데 이어 이번에 중소기업 55개가 쓰러지면서 올해 들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대상으로 분류된 기업은 모두 89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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