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시공 '쉐라톤 인천', 월드 트래블 어워드 수상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11.10.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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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 리고딘(오른쪽 첫번째) 쉐라톤 인천 호텔 총지배인과 정형채(오른쪽 세번째) 법인 대표가 월드 트래블 어워드 수상식을 마친 후 그래험 쿡(오른쪽 두 번째) 월드 트래블 그룹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알란 리고딘(오른쪽 첫번째) 쉐라톤 인천 호텔 총지배인과 정형채(오른쪽 세번째) 법인 대표가 월드 트래블 어워드 수상식을 마친 후 그래험 쿡(오른쪽 두 번째) 월드 트래블 그룹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3,700원 ▼20 -0.54%)은 자사가 시공한 '쉐라톤 인천 호텔'이 지난달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1 월드 트레블 어워드'에서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가 주목하는 떠오르는 호텔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쉐라톤 인천은 이와 함께 아시아의 친환경 그린 호텔 부문도 수상했다.

올해 18회를 맞는 월드 트레블 어워드는 전세계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매년 그 인지도와 우수 고객 서비스에 대해 시상하는 상으로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전세계 여행사와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정해진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올해 투표에는 총 200개국에서 21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앞서 지난 5월 영국의 유력 여행 관련 매체인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스로부터 '2011년 한국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됐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의 알란 리고딘 총지배인은 "세계적인 호텔 경영그룹인 스타우드에서 직접 경영하는 쉐라톤 인천 호텔은 쉐라톤 만의 고급스럽고 차별화 된 특급 호텔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에서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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