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 7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6.5%로 3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8월에도 6.2%로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오는 14일 발표 예정인 9월 CPI 상승률도 6~6.2%에 이를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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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2011.10.01 10:35
인민은행 "물가안정정책 최우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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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달 30일 금융정책위원회를 열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물가안정을 최우선시하는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의 지난 7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6.5%로 3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8월에도 6.2%로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오는 14일 발표 예정인 9월 CPI 상승률도 6~6.2%에 이를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인민은행은 "중국 경제는 안정적이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거시조정이 정부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위안화 환율은 기본적으로 합리적이면서 균형을 맞춘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지난 7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6.5%로 3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8월에도 6.2%로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오는 14일 발표 예정인 9월 CPI 상승률도 6~6.2%에 이를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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