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계청은 28일(현지시간)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년동기대비 2.8% 증가를 기록, 전월 2.5%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9월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블룸버그 시장 전문가 예상치 2.6%보다 높았다.
소비자 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ECB 관계자는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당분간 물가 상승률이 ECB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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