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스의 길레르모 펠리세스 수석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럽 자산에 대한 투자위험 프리미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유럽 중앙은행(ECB)의 정책대응이 좀 더 적극적이 되거나 더 큰 금융위기 위험에 휩싸일 수 있다”면서 유로 환율 하락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향후 3개월 동안 달러/유로 환율이 1.25달러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펠리세스 수석은 “유로존 위기가 악화될 수 있으며 문제는 정치인들이 위기해결을 위해 빠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