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급등, 달러당 6.3623 6년2개월만 최고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2011.09.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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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가치가 급등해 6년2개월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6.36위안대로 올랐다.

중국 인민은행은 28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달러당 0.0137위안 떨어진(위안화 가치 상승) 6.3623위안에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이 6.36위안대로 떨어진 것은 2005년 7월, 환율제도를 바뀐 이후 6년 2개월만에 처음이다.



위안화 환율은 지난 16일 6.3797위안으로 처음 6.37위안대로 떨어진 뒤 6.37~6.38위안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이날 6.36위안대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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