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은 어젯밤 방송에 출연해 글로벌 재정위기로 인한 경기 악화를 예단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현재 짜놓은 예산을 가져가고, 나중에 위기가 실제 도래하게 되면 성장률 등을 재측정해서 예산을 편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런 유혹을 받지 않도록 지출과 수입의 격차를 4%포인트까지 둬 과감하게 허리띠를 졸라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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