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 롯데캐슬 블루'의 정규 계약 첫날인 지난 21일 많은 당첨자들이 몰리며 계약하려는 줄이 모델하우스 밖으로까지 이어졌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부산 다대 롯데캐슬 블루' 당첨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규 계약에서 약 73%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최근 부산에서 신규공급이 많았던 점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초기 계약률은 상당히 높은 기록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평가다. 이번 계약 기간 중 첫날인 지난 21일에는 많은 계약자들이 몰려들어 모델하우스 밖으로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화명동 롯데캐슬 카이저'의 경우 84㎡A형이 최고 103.18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1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정관 롯데캐슬'도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대 롯데캐슬 블루'도 평균 1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롯데건설이 '화명동 롯데캐슬 카이저'와 '정관 롯데캐슬 2차'에 이어 '다대 롯데캐슬 블루'까지 3번 연속 분양 대박을 쳤다. '다대 롯데캐슬 블루'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들이 단지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롯데건설의 부산 분양 담당자인 권소혁 소장은 "브랜드 파워, 대단지 프리미엄, 합리적 분양가 이 3박자가 들어맞은 게 분양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부산 다대 롯데캐슬 블루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