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관계자는 19일 "달라진 상황에서도 이번 입찰이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며 "SK텔레콤은 실사 결과 반도체 산업의 전망 및 입찰 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향후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하이닉스 입찰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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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하이닉스 인수 추진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SK텔레콤 (51,800원 ▼200 -0.38%)은 예정대로 입찰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9일 "달라진 상황에서도 이번 입찰이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며 "SK텔레콤은 실사 결과 반도체 산업의 전망 및 입찰 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향후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STX는 이날 하이닉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예비실사 등을 통해 인수여부를 검토한 결과, 세계경제 불확실성과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부담 등의 이유로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추진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9일 "달라진 상황에서도 이번 입찰이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며 "SK텔레콤은 실사 결과 반도체 산업의 전망 및 입찰 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향후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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