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6000억 쿠웨이트 플랜트 공사 계약체결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09.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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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쿠웨이트 현지서 '와라 압력유지 프로젝트' 계약식

↑GS건설과 쿠웨이트 석유공사 자회사인 KOC가 15일 와라 압력유지 프로젝트 계약식을 체결했다. 우상룡 GS건설 해외사업총괄 사장(사진 왼쪽)과 발주처 사미 파하드 알루샤이드 KOC사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GS건설↑GS건설과 쿠웨이트 석유공사 자회사인 KOC가 15일 와라 압력유지 프로젝트 계약식을 체결했다. 우상룡 GS건설 해외사업총괄 사장(사진 왼쪽)과 발주처 사미 파하드 알루샤이드 KOC사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GS건설


GS건설 (18,210원 ▼300 -1.62%)이 15일 쿠웨이트 현지에서 6000억원 규모 '와라 압력유지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와라지역의 원유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주입해 압력을 유지하는 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GS건설은 지난달 발주처인 KOC사(쿠웨이트 석유공사 자회사)로부터 공사 낙찰통보서를 받았다.



GS건설은 와라지역 버간유전지대 220개 유전 가운데 90곳에 압력유지 설비를 단독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완공은 오는 2014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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