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佛 정상 "그리스 유로존 잔류 확신"

머니투데이 뉴욕=강호병특파원 2011.09.15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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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정상이 14일(현지시간) 그리스 총리와 3자 전화회담을 통해 "위기에도 불구하고 그리스가 유로존에 잔류할 것임을 확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그리스 정부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오후 비공개 전화회동에서 독일 앙겔라 메르켈총리,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그리스 게오르그 파판드레우 총리는 "7월 정상회담서 이뤄진 협약을 준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화회담에서 그리스 총리는 독일, 프랑스 두 정상에게 "그리스가 구제금융이 요구하는 모든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왔음"을 설명하고 "추가긴축 조치로 올해와 내년 재정목표를 달성할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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