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장애인 창업경진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1.09.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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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장애인들의 창업촉진 등을 위해 '2011년 제5회 장애인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0월7일까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받으며
수상경력이 있는 아이디어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아이디어 등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출품 분야는 지식 정보산업, 유통, 제조, 서비스 등 산업 전 분야이며 창업경진대회 참가 기준은 장애인 예비창업자(개인. 팀) 및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장애인기업만 가능하다.



하지만 창업아이디어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업경진대회 최종 수상자 7명에게는 중기청장상과 함께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1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창업컨설팅, 장애인 비즈니스센터 우선 입주혜택 등도 지원된다.


시상은 11월 11일 열리는 '제6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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