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용인7구역 재개발 수주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11.09.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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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용인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은 용인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611억원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59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3~지상 25층 7개동 총 326가구를 공급하는 것이다. 조합원 물량 108가구를 제외한 218가구가 일반분양과 임대분이다. 2013년 3월 착공해 2015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이희석 극동건설 전무는 "대형 업체들이 재건축ㆍ재개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난 8월 안산·군자8구역 재건축 수주에 이어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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