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장을 전일보다 100.21(1.1%) 밀린 8960.59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8.26(1.1%) 하락한 770.02를 나타냈다.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뉴욕시간 2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밤 9시 30분)에 발표된다.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전망치는 7만명이다. 지난 7월에는 11만7000명이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금융주가 하락 마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시가기준 일본 3위의 은행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1.7%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중국 중앙은행이 긴축 정책을 지속해 중소기업이 대출 여건이 악화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베이징시간 오전 10시25분 현재 상하이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7.258(1.04%) 하락한 2528.876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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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로는 은행주들이 약세다. 중국 증권보가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뒤 화샤은행과 중국공상은행이 각각 1.23%, 0.48%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최대의 구리제조업체 장시동업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0.6% 밀렸다.
한편 같은 시각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255.53(1.24%) 밀린 2만329.80을, 대만 증시 가권지수 52.45(0.68%) 밀린 7705.31을 각각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