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최고 103대 1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8.31 08:28
글자크기
서울 은평뉴타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이 최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

31일 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에 따르면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한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 814실의 청약 결과 평균 1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가장 작은 주택형인 3군(전용 20㎡)으로 36실 모집에 3706명이 몰리며 103대 1을 기록했다.

아이앤콘스 홍기범 소장은 "최근 오피스텔도 주택처럼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데다 은평구 일대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청약인파가 대거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지하 4층 지상 27층 814실 규모로 92%가 33㎡(10평) 이하 초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으로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9월 2일까지 계약을 진행하고 입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83-7600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