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폴리실리콘 제조사 OCI는 전주말 대비 3.30% 오른 3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머티리얼즈는 1.82%, 주성엔지니어링은 1.34%, 신성솔라에너지는 1.51%, 오성엘에스티는 3.65%씩 주가가 올랐다.
풍력관련 종목에서도 태웅이 2.33% 주가가 올랐고 유니슨(1.70%) 효성(1.48%) 동국S&C(2.28%) 등이 주가가 올랐다.
한 팀장은 "일본은 지난해 기준 1145테라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해 미국, 중국에 이어 글로벌 3위의 전력생산, 소비국가"라며 "이번 재생에너지 발전차액제도 도입은 원전 전면폐쇄를 선택한 독일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에 미친 효과 이상의 파급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웅 (18,990원 ▼270 -1.40%), 동국S&C (3,180원 ▲85 +2.75%), 유니슨 (830원 ▲6 +0.73%) 등 풍력업체와 OCI (96,900원 ▲3,700 +3.97%), 웅진에너지 (52원 ▼33 -38.8%), 신성솔라에너지 (2,130원 ▼90 -4.05%), 오성엘에스티 (1,502원 ▲7 +0.47%) 등 태양광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