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 여자 마라톤 케냐 독식

머니투데이 윤희성 인턴기자 2011.08.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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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 여자 마라톤 케냐 독식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 경기 여자마라톤이 케냐의 전 종목 우승으로 끝났다.

케냐의 키플리갓, 제프투, 체로프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10위권에 든 선수들은 역시 마라톤에 강한 케냐와 에티오피아, 중국, 일본이 주류를 이루었다. 4위, 5위, 6위를 차례로 베켈레(에티오피아), 아카바(일본), 주사오링(중국)이 차지했다.

한국선수들은 20위권 안에 들지 못해 목표했던 단체전 매달을 케냐(1위), 에티오피아(2위), 일본(3위)에 내줬다.



이번 대회에서는 케냐 선수들의 독주가 유독 눈에 띄었다. 1위부터 3위까지 매달을 모두 가져가면서 단체전 우승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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