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자마히리야 TV는 이날 오전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친위대와 반군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트리폴리의 상황을 전하지 않고 심장병 관련 프로그램 등을 송출하다 오후에 들어서는 방송을 아예 중단했다.
한편 리비아 반군의 무스타파 압델 잘릴 지도자는 이날 트리폴리에서 수백마일 떨어진 벵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승리의 순간은 카타피를 생포하는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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