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마포자이2차' 이달말 일반분양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08.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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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18㎡ 총 558가구 규모…분양가 3.3㎡당 1920만원선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자이2차' 투시도ⓒGS건설↑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자이2차' 투시도ⓒGS건설


GS건설 (15,030원 ▲230 +1.55%)이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짓는 '마포자이2차'(투시도)를 이달 말부터 분양한다.

대흥3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4∼25층 6개동에 총 558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4㎡A(이하 전용면적) 78가구 △84㎡B 66가구 △118㎡A 24가구 △118㎡B 22가구 등 19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20만원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신규 입주아파트 시세보다 분양가가 다소 낮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과 2호선 신촌역,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 등이 가까운 '멀티역세권'이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세브란스병원, 마포아트센터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학교시설로는 용강초, 동도중, 신수중, 광성중·고, 숭문중·고, 서울여고 등이 있다.



단지내 대형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청약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될 에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4년 3월.

문의:(02)554-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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