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당 100만원' 아이폰 사용자 집단소송

이지원 MTN기자 2011.08.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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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한 위자료 청구 집단소송이 시작됐습니다.



경남 창원의 법무법인 미래로는 미국의 애플 본사와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원고 한 명에 100만원씩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창원지법에 제출했습니다.



미래로는 이번 소송에 참여한 2만 7천여명 가운데 우선 2만6천여명의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무법인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소송인단을 모집했으며, 오늘부터 이달 말일까지 소송 참여인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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