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글로벌 신용카드 사업서 철수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1.08.15 21:40
글자크기

소매금융·기업대출·투자은행 등에 집중키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글로벌 신용카드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와 함께 BoA는 캐나다의 신용카드 사업 부문을 86억달러 가격에 TD뱅크그룹에 매각함과 동시에 영국과 아일랜드 신용 카드 시장에서 철수한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최고경영자(CEO)는 “BoA의 핵심사업에 집중해 수익을 올릴 것”이라며 “미국내 신용카드 사업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매금융, 기업대출, 투자은행 등에 집중하고 나머지 부문은 정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