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서 지지 기대..2000 이하는 매력적 구간"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1.08.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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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폭락한 영향으로 5일 코스피지수의 큰 폭 하락이 예상되지만 2000선 아래를 주식비중 확대의 구간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 센터장은 "뉴욕 증시 폭락 영향으로 이날 국내 증시 역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수 하락시 투매에 가담하는 전략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2000선 이하는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인 구간"이라며 "최근 패턴을 보면 2000선 아래에서는 연기금 등 주식비중을 늘리고자 하는 주체는 매수 기회로 활용했으며 또한 펀드 자금도 유입돼 왔다"고 설명했다.

오 센터장은 "고점 대비 10% 하락한 구간인 1950선에서 지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기대치는 낮지만 반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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