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엔화 매도개입"..엔화 급락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11.08.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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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4일 엔고에 대응, 시장에 엔화를 내다팔면서 엔화 가치가 하락(환율 상승)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78.43엔까지 올랐다. 엔화 가치가 전날보다 1.73% 떨어진 것이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이날 재무부가 단독 개입했다며 일본은행(BOJ)의 적절한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다 재무상은 전날까지는 시장을 주시하겠다는 구두 개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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