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재생 PC 기증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11.08.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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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사)한국노동복지센터와 '사랑의 재생 PC 나눔' 기증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재생 가능한 PC 본체 3336대와 모니터 544대를 한국노동복지센터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기증했다. 재생 PC는 국내 취약계층 및 인도네시아 등 저개발국가에 무상으로 전달된다.



하나은행은 재생 PC 중 200대를 지정기부 형태로 지점망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사회 소외계층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200대는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PT Hanabank)을 통해 인도네시아 취약계층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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