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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JB고정금리아파트론 출시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1.08.01 15:43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이달 1일부터 고정금리 분할상환 전용 상품인 'KJB고정금리아파트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정금리에,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상품으로 최소 5년부터 최대 15년까지 만기를 자유로이 정할 수 있다. 1일 현재 최저금리는 각각 5년제 5.1%, 10년제 5.2%, 15년제 5.3%가 적용된다.
대출대상은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이며 감정가액의 최대 60%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고운석 부부장은 "지방은행 최초의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이라며 "변동금리에 치중된 주택담보대출 구조를 고정금리 분할상환대출로 유도하려는 금융감독 당국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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