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 중독 끊어보자"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2011.07.22 11:15
글자크기

서울시 이달 23일부터 태백청소년수련관서 인터넷중독 치료 캠프

서울시가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태백청소년수련관에서 인터넷중독 고위험군 남자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치료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와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인터넷이 차단된 환경에서 인터넷중독이 발생한 심리적·환경적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1박12일 동안 인터넷과 단절되는 체험은 중독 고위험군 청소년에게 큰 도전이 되겠지만 상담전문가, 가족과 함께 노력하면 치유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