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몰 “패스트 패션 전문 쇼핑몰”로 진화

머니투데이 조부영 쇼핑몰뉴스 2011.07.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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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과 연결 된 유타몰(UTAMALL)이 2011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패스트 패션 전문 상가로 변화를 시도한다.

그 첫걸음으로 유타몰은 지난 5월부터 지하1층과 지하2층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유타몰 “패스트 패션 전문 쇼핑몰”로 진화


우선 지난 5월부터 스페인의 글로벌 SPA브랜드인 ZARA(병행수입 아울렛)를 입점시켜 유타몰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6월부터는 대표적인 국내 여성 오피스룩 온라인 쇼핑몰인 빌리윌리(www.billywilly.co.kr)를 입점시켜 빠른 트랜드에 민감한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빌리윌리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로는 최초로 생산기지를 개성공단에 둔 최초의 온라인 SPA브랜이며, 백화점 브랜드에 준하는 퀄러티와 디자인, 그에 비해 파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다.



유타몰 “패스트 패션 전문 쇼핑몰”로 진화
또한 7월을 시작으로 최근 ‘5cm 왕뽕 비키니’로 일매출 5억원을 달성하며 자타공인 온라인 최고의 여성의류 쇼핑몰로 자리매김한 금찌(www.gumzzi.co.kr)도 이미 유타몰을 거쳐갔다.

금찌는 온라인의 히트상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구매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유타몰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으로 추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유타몰 지하1,2층에는 Bershka,Pull & Bear,Esprit 등의 수입브랜드(병행수입)와 GS 홈쇼핑, 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의 카다로그 인기상품인 Milli Mile(밀리마일), Kahlua(깔루아), J.ellamode(제이엘라모드)가 입점 되어 있으며, 2011년 F/W 시즌을 기해 국내 최초로 스웨덴의 대표적인 SPA브랜드인 H&M(병행수입)아울렛이 입점할 예정이다.

유타몰의 패스트패션 전문 쇼핑몰 계획을 주관하고 있는 케이디아이 익스체인지의 박정남 팀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트렌디하고 퀄러티있는 상품을 발 빠르게 공급하는 국내외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SPA브랜드들을 총망라해 생동감 있는 유타몰, 다양한 재미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유타몰을 만들어 서울의 또 다른 명소로 평가 받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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