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대야·신천 뉴타운 용적률 22% 상향조정 권고

최보윤 MTN기자 2011.07.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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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 일원 110만7천여㎡에 추진하는 대야·신천뉴타운의 용적률을 구역별로 최대 22%까지 상향조정하도록 시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재개발의 경우 9개 구역별로 243~247%인 용적률이 255~268%로 13~22%씩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는 또 35% 수준인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분양주택의 비율을 53.5%로 늘리고, 재정착을 희망하는 세입자 4,722가구를 수용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용적률 상향조치로 대야·신천뉴타운의 계획인구는 3만8,000여 명에서 4만여 명으로 가구수는 1만4,700여가구에서 1만5,600여가구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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