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한우할인 너도 나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07.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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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전문기업 다하누(www.dahanoo.com)가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월 다하누촌에서는 7월 6일 남아공 더반 IOC 총회에서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다하누의 명품 한우 등심을 30% 가격으로 판매하는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육회와 육사시미 품목을 반 값에 제공하는 파격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 기간은 오는 8일(금) 하루 동안 진행되며 영월 다하누촌을 방문해 지정된 행사 품목을 구입한 고객들에 한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다하누 최계경 대표는 “평창의 동계올림픽을 향한 3번째 도전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다하누촌 또한 그 염원을 담아 명품 한우 등심을 30%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창 유치를 위해 오랜 시간 고생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한우할인 너도 나도...


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가 세 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을 응원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벌인다.



평창유치 확정시 7일 하루 동안 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 청담점에서는 구이메뉴를 주문한 전 고객에게 한우불고기 1팩(900g)을 무료 증정한다. 같은 날 시흥점도 구이메뉴 주문고객에게 테이블당 한우육회 1접시를 서비스로 주며, 신림점은 방문고객 전원에게 익일(8일)부터 한달 간 사용 가능한 냉면 쿠폰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6일 자정 발표 전까지 강강술래 트위터(@gangsullai)에 팔로잉 한 후 이벤트 내용을 RT(리트윗)하거나 페이스북 팬페이지(facebook.com/gangsullai) 상단의 ‘좋아요’를 클릭하고 하단에 응원 댓글을 쓰면 시식권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총 10명을 선정해 한우불고기 1호 세트를 증정하며, 강강술래 계열사인 다이닝&바 '청담동48번지(www.48st.co.kr)'는 5명에게 베이커리에서 매일 직접 구워 낸 모둠빵 세트(15,000원), 대치동 일식집 스시유(www.sushiu.net)는 3명에게 사시미와 스시세트로 구성된 하나정식 식사권을 제공키로 했다. 당첨자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한우 무료 증정행사와 2018개 감자캐기 행사 등 다양한 유치 기원 행사를 진행한다.

평창한우마을(www.pchw.co.kr)은 오는 7월6일 남아공 더반 IOC 총회에서 평창이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될 경우 고객 2018명에게 한우를 무료 증정하는 ‘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한우 777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우 777’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7월7일 오후 7시 평창한우마을 쇼핑몰 ‘2018평창동계 개최 기념 게시판’에 축하 문구를 남긴 고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1인당 500g씩의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 등 쇠고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강원도 평창군 평창한우마을 대화본점과 면온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후 6시~7시 사이 매장을 방문, 한우를 구매한 고객에게 1인당 500g씩의 소고기를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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