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장애인 인턴사원 선발

머니투데이 포항=신계호 기자 2011.06.30 17:46
글자크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80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한수원은 지난 6월 1차로 장애인 29명을 정규사원으로 뽑은데 이어 하반기에는 50여명의 장애인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

30일 한수원은 장애인 인턴사원을 뽑기 모집공고를 낸데 이어 7월4일부터 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면접을 통해 7월 중순경 80명을 최종 선발한다.



이들은 7월부터 6개월간 본사 및 사업소에 배치, 업무지원과 홍보 및 자료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인턴 근무 중에는 어학교육 등을 받을 수 있고, 인턴을 수료하면 향후 한수원 입사시험 시 5% 가점을 부여받는 특전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수원 홈페이지 (www.khnp.co.kr) 참조하면 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