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에 따르면 PG201은 12가지 생약복합추출물과 분자세포생물학을 접목시켜 탄생한 천연물의 골관절염 치료제다.
PG201의 임상3상 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를 포함한 12개의 전국 주요 대학병원에서 350명 이상의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투여약으로 인한 자가 증상 개선량 및 일상생활 능력을 평가하는 삶의 질 개선량도 향상됐다.
PG201은 비임상연구를 통해 연골조직 파괴에 관여하는 단백질(MMP)과 염증성 매개인자를 감소시켜 연골조직 파괴 억제 및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나타냄으로서 뚜렷한 항관절염 효능을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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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관계자는 "기존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들은 합성의약품을 1차적으로는 사용한 후 2차적인 유지요법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며 "PG201은 대조약물과 비교시 효과가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보여져 1차적으로 처방되는 비율이 기존 천연물신약 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PG201은 현재 처방되고 있는 소염진통제(NSAID)의 경우 위장관장애, 부종, 순환기장애등의 부작용이 있으나 PG201은 약물관련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검토돼 부작용 경감을 위해 타약제를 병용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