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한화케미칼-머크 계약영향 제한적-노무라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1.06.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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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은 셀트리온 (201,500원 0.00%)에 대해 한화케미칼과 머크사의 계약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셀트리온의 13일 종가는 3만7400원이다.

전날 한화케미칼 (23,250원 ▼600 -2.52%)은 미국 머크사와 관절염 치료제 'HD 203'에 대한 라이센스 공급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노무라는 "바이오시밀러 엔브렐의 개발이 어렵기 때문에 셀트리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이어 "셀트리온은 CT-P13을 유럽에서 런치하고, ROW도 2012년에 시작하는데 이는 2015년 런치하는 HD 203에 앞서 있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이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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