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올해 사회공헌사업에 14.5억 지원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5.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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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은 2011년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에 총 14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27일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사랑나눔 임차자금 지원사업 등 3개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이란 회사 업무 특성이나 역량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주택보증은 취약계층 주거여건 향상을 위해 지난해까지 1472가구에 72억3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주택보증은 올해의 경우 △저소득층 임차자금지원(4억원)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후원(3억2000만원) △국가유공자 임차자금지원(3억원)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지원(2억원) △사회복지생활시설 개보수지원(2억원) △저소득층 난방연료지원(3000만원) 등 6개 사회공헌사업에 총 14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사 남영우 사장은 "주택보증 업무를 하는 기업 특성을 살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주거여건 개선에 사회공헌활동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보증은 전략적 사회공헌사업 외에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 환경보호 봉사활동, 재난재해 구호활동,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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