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울 서부에 첫 선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5.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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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힐스테이트', 2603가구 중 879가구 일반분양

↑강서 힐스테이트 조감도↑강서 힐스테이트 조감도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의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서울 서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서울 화곡동 화곡 3주구를 재건축한 지상 21층 37개동 2603가구 규모의 '강서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일반분양 물량은 879가구로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186가구 △84㎡ 75가구 △119㎡ 5가구 △128㎡ 505가구 △152㎡ 108가구 등이다.



서울 서남부 개발의 중심이자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인 마곡지구와 인접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서울 서부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인근에 우장산근린공원, 수명산, 한강시민공원이 있고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도보 3분 거리다. 화곡초, 내발산초, 우장초, 덕원중, 화곡중·고, 덕원예고, 명덕외고, 마포고 등 다양한 교육기관이 인접해 있다.



강서 힐스테이트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친환경 시설물인 '자연에너지 놀이터', '태양광 뮤직 파고라', '에코놀러지 자전거 보관대(친환경 생태 자전거 보관대)' 등이 모두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개관하며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입주 예정일은 2014년 6월이다. 분양문의 : 157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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