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동산 활황으로 '청약통장' 인기](https://orgthumb.mt.co.kr/06/2011/05/2011052411430978895_2.jpg)
24일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까지 부산 지역 신규 물량은 총 5892가구로 집계되었으며 전량 100% 순위 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 청약통장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부산지역 청약저축과 청약부금, 청약예금 1순위는 약 13만5500명으로 집계된다. 또 이번 5월은 주택청약종합저축(만능통장)이 출시 2년을 맞는 해로, 1순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 부동산 활황으로 '청약통장' 인기](https://orgthumb.mt.co.kr/06/2011/05/2011052411430978895_1.jpg)
'더샵 센텀포레'는 올해 2월 닥터아파트의 '올해 가장 관심가는 분양 물량' 1순위에 이름을 올렸던 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이 위치한 초 역세권이며, 센텀권역이라는 탁월한 입지는 물론 수영강과 백산의 자연환경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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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분양 예정인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는 해운대 달맞이언덕 AID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전 가구를 전용면적기준 101~241m² 중대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2369가구 가운데 53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09년 4월부터 2011년 4월까지 부산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2581만원 상승해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7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치솟는 전셋값 부담에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지만 아직 청약통장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청약통장과 달리 청약시점에 공공주택과 민영주택 어디든 자유로운 청약이 가능하다. 종합저축 가입자들은 무주택 등 개별 조건에 따라 단지를 고를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들은 청약통장이 없이도 동·호수를 고를 수 있는 조건 좋은 미분양 아파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는 입주 임박한 아파트를 노려봄 직하다.
부산 지역에는 5~6월까지 총 3085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 서면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인 서면 센트럴스타는 문현금융중심지에 인접해있고 주변에 신규 아파트공급이 거의 없어 희소가치가 높아 입주를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 6월 말 입주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관심단지 분양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가격, 입지, 브랜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청약통장 사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