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리서치회사 이머징 포트폴리오 펀드리서치(EPFR) 글로벌에 따르면 5월12일~18일주간 글로벌 주식펀드에서 70억7000달러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는 3월23일 주간이후 8주만에 최대치다. 전주에도 글로벌 주식형펀드에서 9억달러 자금이 이탈했다.
신흥시장 주식펀드로부터도 16억5000만달러 자금이 순수히 빠져나갔다. 역시 8주만에 순유출 전환이다. 그 전주에는 2억6500만달러 자금만 유입됐을 뿐이다. 18일주간 미국주식형펀드에서도 40억7000만달러 자금이탈이 일어났다. 브릭스 펀드에도 9100만달러 자금이 순환매됐다.
최근 증시와 상품값이 불안한 양상을 보이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