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조망권 갖춘 'GS자이' 3총사 잇따라 선봬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05.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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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한강자이·청담자이·밤섬자이 줄줄이 분양

↑마포 밤섬자이 단지 야경ⓒGS건설↑마포 밤섬자이 단지 야경ⓒGS건설


한강조망권을 갖춘 GS건설 (19,160원 ▲80 +0.42%)의 자이아파트 3개 단지가 잇따라 공급돼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강서구 가양동 한강자이,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마포구 하중동 밤섬자이 등 서울 3개 단지를 이달과 다음달 잇따라 선보인다.



'강서한강자이'는 강서구 가양동 52-1 일대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총 79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을 제외한 7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54㎡로 전체 분양물량의 74%가 85㎡ 이하 중소형이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에 있는 역세권이다. 가양역 올림픽대로 가양IC도 가깝다.

'청담자이'는 강남구 청담동 청담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5층 708가구 규모로 조합원분과 보금자리주택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90㎡ 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담초·중, 봉은초·중, 경기고, 휘문고, 영동고 등 명문 학교가 밀집돼 있다. 후분양 단지여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입주한 '밤섬자이'의 경우 당초 재건축 임대주택으로 계획됐으나 정부 규제 완화에 따라 일반분양분으로 전환된 물량이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32㎡ 488가구 규모로 일반분양분은 46가구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도심, 여의도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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