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한국국제관광전'…각국 문화·관광상품 한눈에

머니투데이 최병일 기자 2011.05.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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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여행업체가 참석하여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전시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이 6월2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국제관광전 모습 ▲세계 각국의 여행업체가 참석하여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전시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이 6월2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국제관광전 모습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국국제관광전'(The 24th Korea World Travel Fair 'KOTFA') 이 오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 Dss홀 D1홀 등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세계관광기구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아랍소사이어티 대한항공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60여개국 여행업체와 국내 13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약 48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세계는 한국으로 한국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각국의 새로운 관광 상품과 여행정보,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변화하는 여행 패턴 등을 소개한다.

올해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KITM 2011' (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1)가 한국국제관광전과 손잡고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리게 돼 관광박람회로서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이번 관광전에서는 '아랍 문화ㆍ관광 특별전'도 열린다. 아랍지역 12개 국가들(알제리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모로코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튀니지 아랍에미리트)이 참여하는 '아랍 문화ㆍ관광 특별전'은 흔히 접하기 어려운 아랍의 문화·예술 및 관광 상품 등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kotfa.co.kr)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성인 3000원 초·중·고 학생은 2000원 단체 관람객은 20인 이상일 경우 50% 할인된다. (02)757-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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