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주차단속보조원 7월부터 현장투입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2011.05.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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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0~65세 노인 주차단속보조원 250명 신규 채용

서울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60~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주차단속보조원 250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차단속보조원은 7월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채용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의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별도의 학력제한은 없다.



선발된 주차단속보조원은 주말을 제외한 격일제로 하루 6시간30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하루 5만원이다.

모집은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협회에서 주관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18~24일 노인종합복지관에 위치한 고령자취업알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통지도과(☎02-2171-2030~1),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1588-1877, http://www.noinjob.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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