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수도권 분양 모처럼 '풍성'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1.05.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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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산 휴먼시아 11일부터 청약…'래미안 영통마크원1·2단지' 모델하우스 개관

[투자포인트]수도권 분양 모처럼 '풍성'


경기 성남 도촌지구와 오산 세교신도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휴먼시아'가 이번주 선보인다.

성남 도촌지구 '휴먼시아'는 지상 15층 12개동으로 100~132㎡(이하 전용면적)의 중대형 528가구로 구성된다. 탑골공원과 인접해 있다. 일부 가구는 여수천 조망도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분당 야탑역과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48만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매는 3년간 제한된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

오산 세교 '휴먼시아'는 지상16~22층 14개동에 74㎡와 84㎡ 1023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과 걸어서 3분 거리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후반대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2013년 7월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건설부문은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영통마크원1·2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3일 개관한다. 1단지는 지상 23층 5개동, 367가구(84㎡, 97㎡) 규모다. 2단지는 지상 27층 11개동 963가구(84~115㎡)로 구성된다.

GS건설 (19,160원 ▲80 +0.42%)은 대전 중구 대흥동 대흥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59~143㎡ 1152가구 중 88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전1호선 중앙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대전역과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반대이며 계약후 바로 거래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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