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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위안화 다시 강세 행진, $당 6.5003위안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2011.05.06 10:52
숨고르기를 보이던 위안화가 4일(거래일 기준)만에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중국 인민은행은 6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달러당 0.0022위안 떨어진(위안화 강세) 6.5003위안에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은 지난 4월29일 6.4990위안으로 6.50대가 무너진 뒤 5월 들어 3일 동안 상승했다.
인민은행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위안화 강세를 용인한다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어 위안화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안화 환율은 6.4위안대로 떨어진 뒤 6.3위안대까지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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