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에 '아이파크' 첫 상륙…493가구 규모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5.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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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아이파크 조감도↑춘천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 (8,000원 ▲50 +0.63%)개발이 강원도 춘천에서 처음으로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인 '춘천아이파크'는 춘천시 동면 장학리 88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상15층 7개동 규모이며 111~153㎡ 493가구로 구성된다. 공급물량 중 111~112㎡(전용 84㎡)가 403가구다.



최대 폭 2m의 광폭발코니가 제공된다. 동절기가 길고 연무일수가 많은 춘천의 기후를 고려한 가구내 고효율 보일러와 단열효과가 강화된 유리가 시공된다. '춘천아이파크'는 춘천에선 2008년 이후 3년 만에 공급되는 민간 분양아파트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공지천사거리 인근에서 이달 27일 문을 열 예정이다. 앞서 현대산업개발은 이달부터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온의사거리에 위치한 성일빌딩 6층에 분양상담소를 열고 고객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삼성역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서도 2일부터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 1577-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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