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청라지구 주상복합 상가 분양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11.04.27 13:43
글자크기
↑청라 린스트라우스 조감도. ↑청라 린스트라우스 조감도.


우미건설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M2블록에 위치한 주상복합 청라 린스트라우스 내 상업시설 ‘스트라우스 에비뉴’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트라우스 에비뉴는 지하 1~지상 2층 총 3개동 규모다. 상가 연면적은 1만3200여㎡로 총 100여개 점포로 이루졌다.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3.3㎡당 2000만 원 안팎이다. 인근 상가에 비해 300만원 가량 저렴하다는 게 업체측 설명.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내측 상가 없이 100% 노출형상가로 조성된다는 게 특징이다.



단지 내 1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국제업무센터, 무역중심단지, 컨벤션센터, 호텔, 외국인단지 등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상업지 비율이 기존 신도시에 비해 매우 낮아 활성화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업체측은 강조했다. 일산이 7.8%, 동탄이 4.2%, 분당이 7.6%인데 비해 청라국제도시는 상가비율이 1.9%에 불과하다. 문의는 032-434-811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