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재보선, 38개 선거구 투표 시작

머니투데이 김선주 기자 2011.04.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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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재보선 투표가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38개 선거구 1353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320만89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권자 총수 중 부재자투표 신고자는 6만4922명이다.

국회의원 선거는 △경기 성남 분당을 △전남 순천 △경남 김해을 등 3곳에서 실시된다. 이광재 강원도지사의 직 상실로 실시되는 광역단체장 선거는 강원도 1곳에서 진행한다.



이 외에 △서울 중구청장 △울산 중구·동구청장 △강원 양양군수 △충남 태안군수 △전남 화순군수 등 기초단체장 6명도 바뀐다.

광역의원 선거는 △울산 중구 △충북 제천시 △전북 전주시 등 5곳, 기초의원 선거는 서울 강남구 등 23곳에서 진행된다.



'경기 성남 분당을'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쯤 부인 민병만 여사와 분당구 구미동 구미중학교에서 투표한다. 손학규 야권단일후보는 오전 8시 쯤 부인 이윤영 여사와 정자동 탄천초등학교에서 투표한다.

'경남 김해을'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는 오전 9시 쯤 김해시 장유면 관동리 덕정초등학교에서 부인 신옥임 여사와 투표한다. 이봉수 야권단일후보는 오전 6시30분 쯤 장유면 대청리 대청초등학교에서 부인 황성실 여사와 투표한다.

강원도지사에 도전하는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는 오전 7시30분 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구안초등학교에서 부인 윤복희 여사와 투표한다. 최문순 야권단일후보는 오전 6시30분 쯤 춘천시 춘천기계공고에서 부인 이순우 여사와 투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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