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비예정구역 32곳 해제 추진

박동희 MTN기자 2011.04.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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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32곳에 대해 해제가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를 조사한 결과 전체 315곳 중 32곳이 해제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구가 5곳으로 가장 많았고, 마포구와 성북구에서 각각 4곳, 용산구와 금천구에서 각각 3곳 등입니다.

서울시는 주민이 원하면 재개발·재건축 대신 저층 주택을 그대로 둔채 기반시설을 늘리는 휴먼타운을 우선적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정비예정구역 선정을 신청한 79개 구역에 대해서는 주민 과반수의 의견을 들어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주민이 찬성하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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