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분양받자" 공무원 관심 '후끈'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4.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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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분양설명회에 1000여명 몰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청장 한만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분양설명회에 1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설명을 듣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청장 한만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분양설명회에 1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설명을 듣고 있다.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분양설명회에 1000여명에 달하는 공무원이 몰려 분양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청장 한만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분양설명회에 1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대강당 600석의 의자는 시작 전에 모두 채워졌으며 시간에 맞춰온 공무원들은 계단에 앉거나 옆에 서서 보는 등 이날만큼은 세종시 이주가 눈앞에 다가 온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LH 세종시2본부 이강선 본부장은 "지난해 1단계아파트 첫 분양설명회를 할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며 "첫마을 1단계 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됐고 세종시 이주가 얼마 남지 않아 공무원들의 관심이 증폭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이번 분양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 정부중앙청사(세종로), 27일 국토연구원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일반인대상 설명회는 5월 12일 조치원, 5월 16일 대전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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