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외부접근설과 관련해 "내부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며 "외부 해킹이 시도됐다면 외부 방화벽에 걸렸겠지만, 이번 명령어는 외부 방어벽을 뛰어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 "삭제 명령 노트북 70명 접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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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산장애가 8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 삭제 명령이 내려진 노트북에 접근 가능한 농협과 협력업체 직원이 약 70명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관계자는 오전 2차 브리핑을 통해 "상주하는 200명의 협력업체 직원 중 약 20여 명이 시스템 작업실에 들어갈 수 있다" 며 "내부직원이 50여 명이 들어갈 수 있어 총 70여 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외부접근설과 관련해 "내부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며 "외부 해킹이 시도됐다면 외부 방화벽에 걸렸겠지만, 이번 명령어는 외부 방어벽을 뛰어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UBS 접속 흔적이 있었다는 보도와 관련 "원천적으로 차단돼 있지만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며 "하지만 출입 규정이 까다롭고 반입시 보안 소프트웨어 설치와 암호 입력 등을 해야 노트북 접근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외부접근설과 관련해 "내부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며 "외부 해킹이 시도됐다면 외부 방화벽에 걸렸겠지만, 이번 명령어는 외부 방어벽을 뛰어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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